토요일인가요??

두산베어즈가 전직 심판에게 뒷돈을 주었고 그 바로 다음날 포스트 시즌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을 내렸고 그로 인해서 LG트윈스를 누르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되었다라는 뉴스가 나왔네요...
게다가 이미 KBO는 계좌번호까지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심판에게 돈을 건낸 구단이 두산외 더있다라는 뉴스가 나갔고....
이 와중에 나온 김기춘 전비서실장과 김종 장관이름까지 나오네요.. 양해영KBO 사무총장이 평소 김기춘 보좌관이였다는 경력을 자랑하고 다녔다구요.... -_-;;;

이런 와중에... < “2016년 8월과 2017년 2월 두 번에 걸쳐 10개 구단에 공문을 보내 최 전 심판에게 돈을 준 적이 있는지 확인한 바 있다”며 “그때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두 구단만 ‘최 전 심판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중략) ‘넥센 자진신고’와 관련해선 전혀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이유가 있었다. 넥센이 자진신고 후, 얼마 지나지 않아 KBO에 “자진신고를 철회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기 때문이다. >
관련기사 : sports.news.naver.com/kbase...


솔직히 지난 두차례에 걸쳐서 프로야구 선수들의 승부조작 가담한 것도 제대로 털지 못했고 그와중에 심판도 가담했다라는 말들이 있었지만 KBO는 덮기만 바빴죠...

헌데 엎친데 덮친다고....

포항.대구쪽 조폭들이 프로야구 선수들을 낀 승부조작 혐의로 조사중이라는 기사가 떴네요...
관련기사 : sports.news.naver.com/kbase...


이제 누가 나서서 제대로 뒤집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