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출장이 잦아 마일리지가 금방 늘어나는 편입니다.

6월 초에 신차 출고해서 벌써 5,000키로를 훌쩍 넘었네요.

차 구입하면 엔진오일 쿠폰이 나온다고 해서 쿠폰까지 소진하고 합성 오일로 가볼까 했는데..

올 뉴 카니발은 그나마도 그게 없다네요~ ㅎㅎ

지인분의 단골 샵에 가서 요즘 BMW 순정 오일로 들어간다는 쉘 헬릭스 울트라로 교환했습니다.

5,000키로가 되니 순정 오일은 급격하게 상태 안좋아지는게 엑셀을 밟을때마다 느껴지더라고요.

예전 BMW 탈때 BSI 계기에 20,000 교환주기로 떴지만 대략 10,000 ~ 15,000 사이에 시간 되는 날 교환하려고

오일을 바꿔봤습니다.

요즘은 사실 돈도 돈인데 시간관리가 가장 힘이 드네요.

교환 후 대략 1,000키로 정도 탔는데 우선은 만족입니다.

주행 질감에 꽤나 민감한 편인데 그리 고급 오일이 아님에도 느낌이 확 달라지네요~

거기에 타이어 질소 주입은 서비스로..

온도 변화에 따른 공기압 변화 폭이 작아 요즘 같은 날씨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이건 조금 더 타보면서 느낌 알아보기로..

Sony a9 + FE 5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