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이 다큐 3일 입니다.
일상의 정말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들이 소소한 감동을 주기 때문이죠.
TV에서 하는 것 중 풍경, 사람, 이야기가 잘 어우러져 가장 사람 냄새가 나는 프로그램이라 할까요?
힘들때 위로가 되고, 일요일 밤에 이걸 보고 자면 월요병 극복에도 도움이 좀 되더라구요...^^
오늘 독립야구단 에 관한 다큐가 방영중입니다.
독립 야구단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구성원의 대부분은 프로구단에서 방출된 전직 야구 선수들...
여자 선수도 두 명 있는데, 이쁘장한 여배우도 있어서 신기하군요...^^
무엇보다도 힘든 상황에서도 다들 정말 밝은 모습으로 야구에 임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습니다.^^
저렇게 열심히들 하는데 어떤 결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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