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집 근처를 둘러보면...
정말이지 커피숖이 너무도 많습니다.

한국은 치킨집+편의점을 합친 것보다 많은 것이 카페라던데,
편의점은 물론, 대부분의 음식점이 커피를 팔고 있죠.
누군가는 한국의 치킨집 수가 전세계의 맥도널드보다 많을것이라는 이야기도 하던데,
그러면 한국에 커피숖이 얼마나 많은지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 기준 반경 약 500m 이내에서 네이버 지도 기준으로 검색해봤습니다.
커피숍 으로 검색시 147개가 검색됩니다.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많습니다.
홍대에서 산지 딱 5년 되었는데,
집 근처에서 2년 이상 영업을 하고있는 곳은
카페 콤마, 스타 벅스, 이디아 세 군데만 기억나네요.(물론 자세히 찾아보면 더 있겠죠)
나름 오래 버티고 있던 카페 베네는 며칠전 커피빈으로 바뀌었구요.
스타벅스 옆에 나름 크게 생겼던 커피숍 두 군데는 딱 1년하고 접었습니다.


별이 된 커피왕...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