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쎔에서 나오는 그룹들이 대체로 그런 듯한데
제 동생도 요번에 ( https://goo.gl/ijThV5 ) 이거 해본대요.
지니뮤직이랑 에브리싱 어플에서 같이 하는 오디션 같은 건데,,
우승하면 에쎔에서 S.M.STATION으로 음원 내준다구 함…!
동생이 한다니까 응원은 하는데,, 잘하는 사람 얼마나 많을지 진짜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AF™[R6MK2]공중파 방송국 PD로 일했던(지금은 케이블방송국으로 옮겼습니다만,,,) 친구 말로는 대형 기획사의 경우
수백명의 연습생이 있고 그 중에 데뷔해서 첫 계약을 완료하는 경우는 1%정도 될까 말까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소녀시대의 경우도 멤버는 9명이었지만 연습생 시기에는 20명이 넘는 인원이 같이 연습하고 걸러지고
또 연습하고 걸러지고 하는 수순을 걸쳐서 멤버가 확정된 경우라 하더군요.
솔직히 요즘 방송국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을 별로 안좋아하는게 그 중에 정상적으로
데뷔해서 활동하고 자리잡은 케이스가 얼마나 될까요? 그 유명했던 수퍼스타K도 서인국 하나 겨우 안착했지 나머지는
언론에서 우승자라고 신나게 띄워주다가 몇 달 안지나서 잠잠해지고 그래도 잊혀진 경우가 더 많을껍니다. 그나마
헛바람 안들고 잘 살 수 있는 사람들 헛바람만 들이고 자기들 유명세 더하는데에만 사용하고 버리는 거 아닌가하는거죠.
실제로 SBS의 K팝스타에서는 일반인은 아예 없다시피했고 대부분이 유명하지않은 중소기획사 연습생들이었습니다. 그들중에
데뷔해서 자리잡은 가수가 몇이나 될까요? 결국 그들은 YG, JYP, 안테나뮤직이라는 거대 기획사들의 유명세만 올려주는 도구로
사용되었을 뿐입니다.2017-10-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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