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6MK2]터키 현지에서는 안저러던데요...ㅋ 아주 친절하게 내어줍니다. 돈두르마가 원래는 전통 음식치고는
고급 계열이어서 그런지 제대로 된 곳에서는 아주 친절하게 내어줍니다. 외국인이 많은 관광지에서는
돈두르마 또한 고급이라기보다는 좀 관광상품처럼 대량으로 만들어진 것을 사용하고 많은 경쟁자들
때문에 이목을 끌어야하니 저런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원래는 적당한 수준에서 마치는
편입니다만 좀 과한 경우도 없지않아 있죠. 그래도 같이 웃으면서 커뮤니케이션도 되고 서로 장난도
치고 받아주고 하는 부분에서는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
참고로 제대로 된 돈두르마의 경우 매우 작은 디저트 접시 하나에 100유로나 되는 무시무시한 제품도
있습니다. 저도 터키에 갔을때 그나마 싸다고 먹은게 한 접시에 15유로였습니다.2017-11-29 16:58
AF™[R6MK2][뭐터리]참고로 이태원에 가면 여러 가게가 있는데 장난안치고 주는 가게도 있습니다.
장난치는 가게보다 조금 적게 주는 편인데 가격은 같다는게 함정이죠...
이태원의 돈두르마 가게들은 그야말로 딱 표준인 돈두르마입니다.
터키에 가시면 하기아 소피아같은 관광지말고 에웁 술탄 모스크쪽에서 먹으면 본고장인
카흐만라쉬와 비슷하고 가격도 훨씬 저렴합니다. 콘으로 먹으면 1.5리라면 푸짐하게
올라오고 접시로 먹어도 3리라면 넉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진짜 진퉁으로 양젖으로
만든 것의 경우에는 꽤나 비쌉니다.(이스탄불에서는 보지 못했습니다만,,,)
MADO 카페가 유명하기는 하지만 거기는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가격만 비싸고 흉내만
낸 수준이라서요.
생각보다 잘 녹지않아서 상온에서도 꽤나 오랜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2017-11-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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