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씨... 편안한 인상과 목소리 때문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중년 배우 입니다.
얼마전 불타는 청춘에서 김광규씨가 태어나면서부터 50년 살았던 부산 송도 옛집에서
두 번째 타이틀곡 '사랑의 파킹맨' 쇼케이스를 가졌었습니다.
김광규 어머님도 함께해서 그런지, 중간중간 찡~~ 한 장면들이 좀 있더군요.
옛집도 개발로 없어진다고 하니 뭔가 조금 아쉽기도 하구요.
이번에 김광규씨의 명대사 '아버지 뭐 하시노~' 에 담긴 말못할 사연도 알게 되었네요.
중사 제대 후 택시 기사부터 배우가 되기까지...
늦은 나이에 정말 대단한 배우 같습니다.
음원 수익금도 좋은데 쓴다고 하니 노래도, 김광규씨도 잘됐으면 좋겠네요.
VIDEO
난 사랑에 미치다
내 인생 빨간불 들어왔어
오늘도 님 생각에 술 한잔
사랑이 뭐 대수냐 외쳐보지만
세상은 여자가 반이라지
하지만 내 님은 너뿐이지
오늘 밤 내 품으로 유턴해주세요
스무 살 어렸을 땐
돈 없어 차였었지
서른 살 젊었을 땐
집 없어 차였었지
난 이제 혼자다
매일 밤마다 위로했는데
어느 날 운명처럼
니가 온 거야
내 인생 빨간불 들어왔어
오늘도 님 생각에 술 한잔
사랑이 뭐 대수냐 외쳐보지만
세상은 여자가 반이라지
하지만 내 님은 너뿐이지
오늘밤 내 품으로 유턴해주세요
이제는 내 맘으로 직진해주세요
당신의 웃음 한 번
시름이 사르르르르
당신의 윙크 한 번
심근이 그르르르르
난 이제 혼자다
매일 밤마다 위로했는데
어느 날 운명처럼
니가 온 거야
내 인생 직진신호 들어왔어
오늘도 님 생각에 빙그르르
또 한 번 그녀에게 속아보련다
세상은 여자가 반이라지
하지만 내 님은 너뿐이지
오늘밤 내 품으로 유턴해주세요
이제는 내 입술에 파킹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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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aer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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