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때 위대한 쇼맨 을 봤습니다.
간만에 뮤지컬 장르의 영화를 보니 참 좋더군요.
무엇보다 사운드가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시스템이 잘 갖춰진 영화관을 갔었는데 정말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가볍게 보려고 고른 영화인데, 끝나고 나서 여운도 좀 남더군요.
인생에 대해 뭔가 좀 생각을 하게 하는...
적당한, 즐거운....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욕심을 부르게 되는...
레미제라블의 휴잭맨 목소리는 묵직하고 무거웠는데
여기선 또 가볍고 경쾌하게 잘 부르네요. 노래 참 잘 합니다.^^
연말에 가장 어울리는 영화인데
한국 영화의 관수 점유율에 밀려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다는 점도 좀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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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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