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데.. 청소하고.. 빨래하다보니.. 오전에 갔군요..

얼마전에 회사에서 재계약여부 관련해서 할것인지, 말것인지.. 상급자가 물어보더군요.

좀 당황스러운 면이 있어서, 일단.. 월요일에 말한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제가 있는 곳이 대학교인데.. 지난 9월에 기획평가팀에서 인사규정을 변경하고, 12월 15일부로 개정확정을 하였습니다.

이전 규정개정사항 15년도 이전 입사자는 신규로 연장할 없다는 규정이 생겼습니다.

(학교 특성상 연장규정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변경사항을 알려주지 않더라구요.

해당 관련 공문이 매번 공문이 내려왔는데, 상급자가 이런 사항을 공람을 해주지 않고 있다가 타 단과대학에 있는 분들을 통해서

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뜬금없이 재계약할꺼냐 말꺼냐.. 조용히 묻더군요..

참.. 어이 없어서... 월요일에 어떻게 이야기할까 고민이네요..

조용히 사직하고 나올까.. 아니면... 약간 껄끄롭게 해볼까...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