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TV 개국 55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2부작 오리엔트 급행 살인사건입니다. 원작은 애거사 그리스티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Murder on the Orient Express)를 원작으로 이를 1930년대의 일본으로 변경해서 제작한
2부작 드라마입니다. 영화 "음양사"의 아베노 세이메이 역으로 유명한 노무라 만사이가 에르퀴 푸아로에 준하는
스구로 타케루 역을 담당했습니다. 이미 소설 원작과 1974년판, 2017년판 영화를 모두 본 상황에서 이 드라마를
보니 생각보다 잘 만들었네요. 노무라 만사이의 연기도 훌륭하고 플롯 자체도 원작을 바탕으로 일본 세대에 맞게
아주 잘 적용해서 만들었네요. 나중에 한 번 보시면 후회는 하지않을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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