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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P&I 다녀왔습니다.

레난제스 | 04-25 04:30 | 조회수 : 1,098 | 추천 : 3

글 올리는건 무척이나 오랫만에 올려봅니다.
저도 올해 P&I 다녀왔습니다.
모델분들이야 다른분들께서도 많이들 올리셨으니 넘어가도록 하고요
이번 P&I 둘러보면서 느낀게 좀 씁쓸했습니다.
규모는 점점 작아지는게 보이는데 내년부터는
일본의 CP+ 구경가는걸 목표로 봐야 하나 싶을정도의 느낌을 받을정도 여서 아쉬웠습니다.
그 와중에 탐론의 소니 FE마운트용 28-75 F2.8 렌즈의 베타 버전을 체험해봤는데
제 기준에서는 와~ 무슨 외계인을 잡아서 고문했나 싶을정도의 물건이더군요.
최소 초점거리도 꽤 짧았고 표준줌의 고정 조리개의 렌즈가 그렇게 컴팩트 할수 있나?
싶을 정도로 놀라운 렌즈가 나온듯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니콘 유저이긴 하지만 이번에 캐논에서 나온 스트로보 (혹은 스피드라이트)
신제품이 참 신기하긴 했습니다.
너무 오랫만에 쓰는 글이라 두서 없긴 하지만
아쉬운대로 잘 다녀오긴 했지만 적어도 내년에는 좀더 싼값에 물건을 사러가는 느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이걸 빼먹을 뻔 했는데 이번에 나온 업체들중에 한국 후지쯔가 있었는데
거기서 작은 공연을 열었더군요..
위치가 참...... 거기서 영업하던 작은 카페쪽과 겹쳐서 해당 매장에 뭔가 미안하기도 했고
한국 후지쯔에서 초청한 아티스트 두분의 공연을 듣고 나니까 그 두분께도 뭔가 미안할 따름이었습니다.
이런데서 이런 좋은 음악을 들어도 되나 싶을 정도 였으니까요.
꽤 좋은 음악을 들어버려서 바로 음반구매도 해버리긴 했지만 쓸데없는 지출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은 지출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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