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짬을 내어 항동 푸른수목원과 항동 철길을 방문했는데,,, 항동 보금자리 지구 공사로 인해서 항동철길의
허리가 뚝 없어져 버렸네요. 뭐 3군 지사선이 살아있기는 하지만 저 남쪽에서 분기되는 선이고 원선 자체는 허리가
완전히 끊어졌네요. 뭐 아직 일부 구간이 남아있고 푸른 수목원과 이어져서 걸을 수 있지만 옛날과 같은 모습을
볼 수는 없겠습니다...
한 낮에 나갔다가 폭염때문에 된통 힘들었네요. 얼굴은 다 익고 깃이 있는 셔츠를 입었음에도 목 뒷 부분이 화끈화끈합니다.
아무래도 한 여름에는 가급적이면 아침에 출사를 다니던가 아니면 햇살이 좀 약해지는 4시 이후에 다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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