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아프다.
노회찬을 지지했던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지금 2018년을 살고있는 한국인으로서.
우리는 너무 큰 댓가를 치르면서 살아가고 있지 않나.
잘못의 근원을 찾아 고되게 목소리를 내던 여러 사람들을, 우리는 제대로 도와주지 못한 것 아닌가.
언제부턴가 난, 노회찬이라면 더 행복한 나라를 만들 대통령이 될거라고 믿었었다.
노무현과 문재인이 만들려는 그 나라는 아마도 노회찬이 완성할 거라고.
이 사람 없이 우리는 또 얼마나 어렵게 그 길을 가야할까.
하늘에서 평안하시기를. 존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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