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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Z7

nmvictim | 08-23 15:57 | 조회수 : 4,101 | 추천 : 1

수년간의 심사숙고와 한달간의 티저 끝에, 마침내 니콘이 Z시리즈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두개의 바디- 플래그십 Z7과 중급기 Z6, 또 이와 나란히 하는 3종의 렌즈와 F마운트 어댑터로 이루어졌다.

Z7, Z6은 물리적으로 거의 똑같지만, 화소수와 AF갯수, 최대 연사속도 등 내부적으로는 다르다.

Z7은 45.7메가픽셀과 바디내장 5축 손떨방을 탑재한 카메라이다. 최대 9fps로 연사 가능하며 4k 비디오 또는 HDMI로 10bit 4:2:2 로그 비디오 출력이 가능하다.

Z마운트는 시장에서 가장 큰 풀프레임 미러리스 마운트로 55mm의 직경을 가지며, 최대 F0.95만큼 빠른(*=밝은) 렌즈를 지원한다. 플렌지백은 16mm에 불과한데, 이는 모든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통틀어서 가장 짧다. Z마운트는 1950년대 이래 근본적으로 거의 변화가 없는 F마운트와 비교해 65% 짧은 플렌지와 17% 큰 직경을 가진다.

Z7은 플래그십 모델로 D850과 많은 공통점이 있는데, 핵심적인 특징과 가격이 그것이다. 둘다 니콘이 디자인한 45.7메가픽셀 BSI-CMOS 센서, 바디내 5축 손떨방, 493개의 위상검출 포인트가 있는 하이브리드 AF시스템이 그것이다.

마그네슘 합금 바디는 D850과 동일한 수준으로 완전히 실링된다. 3.6메가픽셀, 0.8배의 고해상도 EVF를 가지며 3.2인치 2.1메가픽셀에 틸팅이 가능한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후면에 장착된다.
산잔에는 OLED 화면이 현재 카메라의 셋팅값을 보여준다. Z7은 1개의 XQD 슬롯이 있으며, 추후 펌웨어로 CF express를 지원할 예정이다.

카메라의 바디내 흔들림 방지 시스템(VR)은 최대 5스탑까지 흔들림을 줄여주며, F마운트 어댑터와 함께 사용할때는 VR이 있는 렌즈를 사용할때는 5축, 없는 렌즈를 사용할때는 3축 손떨방이 된다.

493개의 위상차 AF포인트를 가진 AF시스템은 가로, 세로의 각각 90%를 커버하며, 얼굴을 감지할수는 있지만 소니의 Eye AF기능은 없다. 당연히 피사체추적은 지원하지만 니콘 DSLR같은 3D 추적 시스템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진 않는다. F2보다 밝은 조리개에서는 최대 -3EV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Z7은 완전 자동초점으로 9fps로 촬용이 가능하지만 이건 노출을 첫 샷에 고정했을때 얘기고, 포커스와 노출을 계속 추적할때는 5.5fps로 촬영이 가능하다. Z7의 버퍼는 14bit 압축 raw로는 18장, 12bit 무손실 압축에서는 23장이다. 배터리는 CIPA 기준 330장 촬영 가능하며, 배터리 그립은 추후 나올 예정이다.

영상기능은 풍부하다. 크롭 없이 4k 30p, 24p 촬영이 가능하다. 1.5배 크롭한 Super 35mm/DX모드에서는. 풀픽셀 리드아웃이 된다. 비디오 촬영시 435개의 위상차 검출 포인트를 사용 가능하며 바디내 손떨방 및 전자 손떨방으로 흔들림을 줄일수 있다.

Z7은 HDMI 출력시 10비트 N로그 4:2:2 를 자원하며 동시에 메모리카드에 8비트 4:2:0으로 녹화가 가능하다. 또 라이브 포커스 피킹, 제브라를 지원하며 AF 추적속도를 조절 가능하고 4k모드에서 타임코드도 기록할수 있다.

Z7은 최신버전늬 스냅브릿지를 지원하며 여기에는 802.11ac 와이파이, 블루투스가 포함된다. 사용자는 jpg, raw를 전송할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원격조종도 된다. 스냅브리지 이외의 시스템으로 와이파이를 전송가능하게 하는 WT-7A 무선송신기도 호환된다.

니콘 Z7의 바디 가격은 3399달러이며 24-70mm F4 S렌즈 번들은 3999달러이다. 9월 말에 배송된다.

출처 www.dpreview.com/news/7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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