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이 베트남 U23 대표팀에 3:1로 승리하고 아시안게임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전반 초반부터 베트남을 압받한 끝에 전반 6분 이승우 선수가, 27분에는 황의조 선수가 후반 54분에
다시 이승우 선수가 골을 넣으며 후반 69분에 쩐민부엉 선수의 프리킥 골로 1골을 만회한 베트남에 승리했습니다.
베트남은 이번 대회 무실점을 기록하며 4강까지 올라와서 좋은 기록을 남겼으나 한국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쳐야
했습니다. 박항서 베트남 감독은 전반부터 선수를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후반 막판의 맹공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한국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축구 결승에 올랐으며 9월 1일 20:30(한국시간)에 UAE에 1:0으로 승리한 일본 U21 대표팀과
결승전을 가집니다. 베트남은 같은 날 17:00(한국시간)에 UAE와 동메달 결정전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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