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일본 대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에는 소녀상을 지키는 사람들 그리고 소녀상을 기리는 사람들의 배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언제쯤 이 아픈 기억들이 지워질 수 있을지 참,,, 그 곳을 지키는 경찰들도 소녀상에는 함부로
손대지 않더군요.
과거 문화관광체육부 건물이었던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에는 판문점에 대한 역사를 간략하게 소개한 외부 전시물있더군요.
2018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제 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판문점에서 두 정상이 만나 악수를 나누던 그 역사적인 기록도
같이 남겨져있습니다. 이제 대립과 경쟁의 시대를 넘어 평화와 협력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대의 아픔을 상징하는 두 공간이 그 아픔을 넘어서 역사의 공간으로 변모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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