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지에서 민물가마우지가 싸질러대는 똥이
나무를 고사시키는 문제거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일반 탐방객들에겐 멋진 풍경으로 거듭난답니다
일반인들은 가마우지는 까마귀
저 하얀 똥은 상고대로 인식합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무조건 이렇게 생각하지요
봄이 되면 저 나무는 다시 초록으로 변하고 또 겨울이 오면
똥을 뒤집어쓰야 하는 얄궂은 운명이지만
그것을 거부하지 않는 나무의 품이 인간들에게 주는 교훈이 크지않나 싶습니다
똥과 나무가 함께 주는 주남지 절대미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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