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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렌즈 삽니다

세비야의오렌지 | 06-22 00:00 | 조회수 : 974 | 추천 : 0

렌즈 사고 싶다, 사고 싶다 노래부른 지 거의 반년이 되어,
100-150 정도 선에서 렌즈를 하나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처음엔 번들 팔아치우고 24105를 들이자고 맘을 굳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선택지가 늘어나고 있네요.

번들은 그냥 두고서
1)싼 단렌즈를 두개 살까
2)16-35 줌을 하나 살까
3)가장 많이 좋아하는 50mm 화각대 좋은 단렌즈 하나 살까

아님 원래 계획대로 번들 처분하고
4)24105로 갈 지

고민입니다 ㅎㅎㅎ
(사실 돈 좀 더 주고 24금 사고 싶은 생각도 조금)

그냥 진짜 개인의 취향만 생각한다면 50mm 단렌즈인데
결국 주 피사체는 뛰어다니는 3, 4살 아이니... 그래도 줌이 답이지 싶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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