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시간을 내어 관곡지와 연꽃테마파크, 갯골생태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날은 적당히 흐리고

좋은데,,, 더위가 아우,,, 갯골공원 돌다가 사람 잡겠다 싶어서 얼릉 접고 철수했습니다. 시워한 카페에서

딩가딩가 놀다가 이제 집에 왔네요...ㅋ

 

수련은 어느정도 많이 피어나 있고, 연꽃은 몇 일 더 지나야할 것 같습니다. 많이 피기는 했는데 아직

꽃봉오리가 더 많아요... 수련은 잘 피어나 있습니다.

이렇게 성질급하게 떨어져 버린 연꽃잎도 있고,,,

주변에는 다양한 여름 꽃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해바라기에는 벌 한 마리가 위장하고 있네요...ㅋ

더운 날씨인데도 관곡지와 테마파크, 갯골생태공원에는 방문객들이 많더군요. 갯골생태공원에는 공원 여기저기 그늘막을

펴놓고 휴식을 취하는 가족들이 많더군요. 바람이 시원해서 나름 그늘에 있으면 괜찮았습니다만,,, 하아,,, 더운 날씨는 정말

답이 없더군요. 힘들어서 갯골생태공원 잠깐 보고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