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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푸념

뭐터리 | 07-31 11:08 | 조회수 : 935 | 추천 : 2

근무중인 회사가 하남시 에 자리잡은지 딱 20년 제 인데여

20년전에는 창가에 서면 멀리 운길산,예봉산,검단산,남한산성 이

한눈에 보였었는데..

지금은 거대한 가림막이 ,,,

그건 그렇고요,,

어제는,,우울한,,

지인 과 한잔 하려 했는데 세찬 바람 맞고 혼술 하는중에, 우연히 예전에 다니던 회사

선배두분이 술집 칸막이 뒤쪽에 자리했는데,,저보다 쬐금 연배(60대 후반)

뉴스보면서  하는말 듣고 울화통이,,

시국이 한,일 국난 수준이거늘,,똘돌 뭉쳐 이겨낼 생각 은 아니하고

일본이 하는대로 잠자코 있어야 한다고 ,,그러면 살아가는데 편하다는  심한 말을 하더라구요

선배라서 인사하러 가려다 침뱉고 십더 라구요

뒤도 안돌아보고 다른곳에서 한잔 더했습니다 술이 씁쓰름 하더 라구요

우리 후손들은 당당한 나라에서 살게 해주는 것이 이시대 사명이 아닌가요.

두주먹 불끈 쥐고 허리띠 졸라맵시다.

Canon EOS-1Ds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50.00mm | ISO-160 | F4.5 | 1/5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7-31 10: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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