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운동삼아 집 근처에 있는 안양천 산책로를 땀 한 바가지 흘리면서 걸었습니다. 오늘 하늘은 마치 가을 하늘같이
이쁘고 좋더군요...(그러나 낮 기온 30도,,,) 그늘에 들어가면 선선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덮기는 매 한가지,,, 그래도 폭염의
기세가 꺽여서 그런지 운동하는 분들, 아이들과 산책나온 가족들 많더군요. 나름 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 중간중간 쉴 곳을
많이 만들어놓은 곳이라서 참 좋습니다. 봄에는 하얀 벚꽃의 터널이 만들어지는 곳이기도 하구요. 옛날 안양천의 몰골을
생각해본다면 지금 안양천은 정말 엄청나게 좋아진거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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