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현실로...

네모세상 | 02-23 17:24 | 조회수 : 1,151 | 추천 : 0

얼마전 접촉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 소재를 다룬 '컨테이젼' 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다소 과장된 면이 있으나 지금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다 라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그 영화가 전혀 과장되지 않았다 라는 느낌으로 바뀌어갑니다.

특히 이 영화를 보면서 더 확실하게 깨닫게 된 점은
자신도 모르게 얼굴 쪽을 수 없이 터치하게 되는 손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었네요.

오늘 국내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섰습니다.
한국 뿐 아니라 일본,이탈리아,이란 등의 상황들을 종합해보면,
전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가는 것이 현실화 된 듯 합니다.

아무쪼록 지금은 개개인 스스로 최대한 사람이 모인 곳을 피하고
개인 위생 및 건강에 유의하는 것이 최선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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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영화 제목은 '컨테이젼'일 겁니다.
저도 얼마 전에 봤습니다.
대사 중에서 "사람은 하루에 최대 3천 번 얼굴을 만져요."
"문 손잡이를 비롯 정수기, 엘리베이터 버튼 등 그 모든 게 병균을 옮기죠."
"늑장 대응으로 국민들이 죽기보단 과잉 대응으로 비난받는 게 낫죠."
이 대사는 기억에 남네요.

종교 짐단에 의한 지역 사회 감염이라니...
아, 이건 나중에 영화로도 만들겠군요. 쩝...
2020-02-2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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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nemo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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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세상
[봄동]컨테이젼 맞습니다. 수정했네요.^^
저도 영화속 대사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사스,메르스,신종플루 등 기존에는 크게 신경 안 썼던것 같은데 이 번에는 좀 다르네요.
하다못해 요즘은 버스 손잡이 잡는 것도 신경이 쓰일 정돕니다.^^
2020-02-2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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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pitfire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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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인지....아
2020-02-2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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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네모세상]맨손으로 뭘 만지는 건 좋지 않습니다.
춘추용으로 나온 얇은 터치 장갑을 쓰세요.
니트릴 장갑도 괜찮습니다. 얇아서 스마트폰 터치에 문제 없습니다.

아직 치료제가 없으니, 각 개인이 면역력을 키우는 게 현재로서는 최선의 답인 거 같네요.
잘 먹고 잘 자는 데 신경써야 할 거 같습니다.

네모님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20-02-2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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