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망원 줌을 팔아버린 후에 다시 망원 줌에 대한 고민이 생겼으며,
고화소 바디로 캐논 5Ds R 를 구매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망원 줌 렌즈로 고려하는 것은 새아빠백통이나 새새아빠백통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여유가 된다면 익스텐더 2배 줌을 구매하면 되겠지만,
새 사진을 찍는 렌즈로 부족합니다.

무턱대로 300mm F4L 을 들일 수도 없는 노릇이여서 고민 중입니다.

행사 및 쇼룸에서 폼을 잡고 찍으려면 캐논 5Ds R 이나 새아빠백통(새새아빠백통)으로 가야하고,

순수하게 새 만을 찍으려면 300mm 로 가는 것이 좋겠지만 도심에서 300mm 를 들고 다니면 이상하게 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지금은 필요한 망원 줌 렌즈부터 구매하고 싶지만 너무 빨리 사서 팔기는 부담이 많습니다.

단종된 캐논 5Ds R 로 넘어가기도 어려운 상황이고,

망원 줌이나 단렌즈를 경험하셨던 분이나 고화소를 접해보았던 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좋은 한 주되시기를 바랍니다.


<사진 붙임, 흑백 사진 (개인 스캐너로 스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