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듯해진 관계로 주말 동물원 등에 사람들의 인파가 몰렸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125050603932 )

마스크 쓴 채로 커다란 공원을 나들이 하는 거 자체는 큰 문제는 없겠죠.
다만, 사람이 많이 모이게 될수록, 내부 시설에도 밀집될 가능성도 같이 커집니다.
모처럼 야외에 나왔으니 먹고 마시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하게 될 테구요.
특히 가족 단위로는 겨울철, 따듯한 곳을 찾아가는 습성도 높아집니다.
서울 동물원 등을 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식당 시설들이 의외로 좁고 열악합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은 예외로 하되, 가능하면, 서로 좀 더 조심해야 할 때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