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에서 꽃을 촬영하다가 목격담입니다.

꽃을 찍으면 매크로 렌즈의 망원 기능을 이용해서 꽃을 충분히 찍을 수가 있습니다.

어느 니콘 유저 분께서 촬영 중이였는 데요.

꽃을 장대로 끌어와서 꽃을 촬영하고 나서 꽃을 망가트려 놓으셨습니다.

자기 외에 다른 사람은 좋은 꽃 사진을 찍지 말라는 의도로 보입니다.

니콘 카메라와 매크로 렌즈로 찍으면서 삼각대 고정해서 사용할 정도라면,

몸 상태도 좋지 않은 분께서 다른 분은 배려하지 않으시고 꽃을 장대로 끌어다가 흔들어 놓으시니
꽃이 온전한 모습을 찾기가 힘듭니다.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서 다른 사람도 배려하는 사람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