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고] Woodland 패턴의 원사이즈 부니헷

하록선장 | 06-27 01:24 | 조회수 : 1,685 |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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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땡볕엔 역시 부니헷이지요.
군대에선 침투모 혹은 정글모라고 불렀던 걸로 기억합니다.
나중에 머리카락이 덥수룩해질 걸 대비해서 아예 원사이즈로 구입했습니다.
외부에서 머리둘레를 조절하는 방식이구요.
재미있는 발상입니다. ^-^

턱걸이는 꾸준히 합니다.
하루에 7개씩 7~8세트 정도 하는 것 같아요.
한번에 10개 이상도 가능하지만, 5개 이상부터 오른쪽 어깨가 올라가서 그냥 갯수를 낮췄습니다.
예전보다 어깨불균형은 살짝 좋아진 것 같은데, 문제는 견갑골의 움직임이네요...
역시 턱걸이는 어렵습니다만 다행히 재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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