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택배거래를 해서일까요…
가지고 싶던 렌즈가 독일에선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내고 있던 차에
어렵게 어렵게 저렴한 렌즈를 발견한 것이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페이팔결재를 해야했는데,
판매자가 페이팔을 안한답니다.
계좌이체를 하자고 해서, 그래버렸습니다.
그 사람의 정보가 진짜인지도 모른채 큰 돈을 쐈습니다.
그리고는 뭐…
나중에서야 제가 당한 걸 알았지요.
제가 순간 미쳤었나 봅니다.
액땜했다 쳐야할까요.
암튼 우리나라돈으로 47만원이 날아갔고
함부로 사람믿으면 안되겠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덕분에 마음고생 좀 했습니다.
으이그 바보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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