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인천2호선 검암역 인근에는 아라뱃길과 같이 조성된 매화동산이 있습니다.

매화 시즌이기도 해서 지난 4월 3일에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석을 찍어봅니다. 화창한 봄날 오후다 보니 방문객도 많고 주차장도 만차라,,,

주차하는데 힘들었네요.

입구에서부터 매화가 반겨줍니다. 파란 하늘에 하얀 매화,,, 최고의 조합이죠.

매화동산 입구는 이렇게 전통적인 입구로 되어있습니다.

하얀 매화에 추른 대나무가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습니다.

꽃마루라 불리는 정자 옆으로 매화가 다른 쪽에는 소나무와 대나무가 있습니다.

아라뱃길을 내려보며 매화를 찍어봅니다.

홍매화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복사꽃! 매화 사이에 왠?

나른한 봄날이지만 매화꽃 사이로 벌들은 바삐 날며 먹이를 모읍니다.

큰 기대를 안하고 방문했는데,,, 시원한 수로 옆으로 조성된 매화동산이 참 이쁘더군요.

방문객들도 가족끼리, 연인끼리 매화나무 사이에 자리잡고 앉아서 봄날의 오후를 즐기는

모습에 나중에 가족과 같이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