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쯤인가? 집에 가기 전에 한번 찍어볼까 하고 위 사진의 장소에 가봤습니다.
그런데 도착해서 보니깐 오른쪽 뒷편에서 두분이 밀침문제로 서로 언성을 높이다 주먹다짐까지는 아니고 비슷하게 싸우더군요.
한분의 손목시계가 풀러지고 몸에 지니고 있던 보조배터리가 바닥에 뒹구는 사태까지 벌어졌는데,
주변에 있던 진사님들은 사진촬영에만 집중하다 갑자기 벌어진 일이라 어쩔줄 몰라 했고
싸움이 커지니깐 오른쪽에 있던 업체직원이 나와 한분을 자기부스로 데리고 가면서 사태가 끝났습니다.
모델사진은 분위기도 그렇고 사람이 너무 많아 올해는 처음으로 안 찍고 나왔네요.ㅎ2022-06-19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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