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네이버에서 정선 소금강으로 이미지 검색을 해보아도 멋진 풍경들이 주르륵 나옵니다.

제가 이동네에 살아서인지 모르겠지만 아무생각없이 지나쳐왔는데 검색해 보니

정선소금강 능선위로 등산로가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

정선 소금강 전망대에서 올려다본 모습입니다.
오른쪽 뾰족한 암봉이 설암입니다...  그리고 사진의 왼쪽 끝에 있는 바위 절벽이 신선암이라 불리는 바위입니다.

좀더 땡겨서 찍은 설암과 신선암입니다.




사람마음 비슷한건지 다들 한번쯤 올라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기에 등산로도 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코스는 화암동굴 주차장에서 시작해서 설암 -> 신선암 -> 한치마을로 이어집니다.

한치에서 1킬로정도 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몰운대를 갈 수 있어 사람들은 이코스를 몰운대코스라고 부르는거 같습니다.

정선소금강 7~8부 능성을 따라 등산로가 이어지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풍경이 확 터진곳은 없는것같습니다. 하지만

나무사이사이로 보여지는 풍경이 산행의 피로를 덜어주는것 같습니다...  ^^

코스 중 설암 인근에서 본 풍경입니다.







설암에서 신선암으로 이동중 보이는 풍경입니다...  정선소금강 전망대가 바로 내려다 보입니다.




신선암쪽 풍경입니다.






걷다가 만나는 작은 야생화들도 피로를 많이 덜어주는것 같습니다...  ^^







애기들 머리통만한 버섯도 눈에 띄네요  물론 못먹는 버섯이겠죠...  ^^



간만에 쉬는날 다녀온 정선소금강 등산로 탐방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