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산산성과 철미산은 남쪽에서 정선시내로 진입하는 길목에 있는 곳입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다가...  5세기 고구려가 쌓은 산성이라는 글을 읽고  직접 한번 다녀왔습니다.

애산산성 경유하여 철미산 정상까지 2.2km 정도 왕복 대략 4.5km 코스라 가볍게 다녀기가 좋은 곳입니다.

특히 정선쪽 조양산, 비봉산 다 다녀가신 분들은 한번쯤 가볼만한 곳인듯합니다...  ^^


산행 들머리는 아라리촌 건너편 다리 옆으로 난 강가길을 따라 산밑까지 쭉 가면 산행 안내판이 있습니다.

이정표 표시처럼 350미터쯤 급경사를 올라가면 애산산성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왼쪽 오른쪽 어르쪽으로 가도 산성을 한바퀴 돌수있습니다.








오른쪽으로 200미터 정도 가면 산성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있습니다.






소개비석에서 200여미터를 더 가게 되면 철미산쪽으로 가는 이정표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정표 근처부터 철미산 능선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철미산 방향으로 진입하고나면 오래된 무덤 몇기를 만나게 되고 자그마한 문인석이 참 정겨운 모습으로 서있습니다.




산 중턱쯤 올라가면 전망이 터진 곳은 없으나 나무사이로 보이는 풍경들이 왜 이곳에 산성을 쌓았는지 짐작하게 해줍니다.






주능선에 올라서면 다시 이정표를 만납니다.




이정표에서 400여미터 능선길을 따라 올라가면 철미산 정상을 만날수있습니다.



정선을 찾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