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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믹스 GH5m2? 소니 a6700?

하록선장 | 08-03 21:32 | 조회수 : 16 | 추천 : 0

안녕하세요, 2018년 봄부터 현재까지 GX9으로 영상작업을 하고있는 유령회원입니다. 최근 몇 몇 촬영작업들을 하면서 이젠 장비를 업그레이드할 때라는 걸 절감하고 있습니다.



지금 두 개의 카메라로 마지막까지 고민하는 중입니다.
하나는 파나소닉 GH5m2, 또 하나는 소니 a6700입니다.
지금 제겐 12-35mm f2.8, 35-100mm f2.8 그리고 42.5mm f1.7이 있습니다. 이미 화각완성이죠. 만약 소니로 넘어간다면 시그마18-50mm f2.8와 소니50mm F1.8을 추가구입할 생각입니다.

2025년 7월말 현재 가성비를 따지자면, 무조건 중고가 약 80만원인 파나소닉 GH5m2이 정답일 것 같습니다. 소니 a6700은 약 140만원, 시그마 18-50은 약 50만원입니다. 제 열악한 재정상황을 아득히 넘지요.

하지만 오랜만에 시도하는 장비교체인데, 작고 가볍고, 2500만화소와 4k120p까지도 지원하고, af성능은 비교불가인 신형장비가 왜 탐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최악의 경우, 내년 3월까지 더 기다리며 돈을 더 모았다가 완전히 기변해버리는 것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때까지도 충분히 저축하지 못할지도 모르겠지만요)



물론 파나소닉 GH5m2도 여전히 대단한 영상특화바디비인만큼 제가 이걸 사도 전혀 불만은 없겠지만, 안타깝게도 추가지츨이 또 발생합니다. 그건 바로 짐벌입니다.

지금 쓰고있는 짐벌은 지윤 크레인 m2인데, 아주 작고 가볍지만 페이로드가 (공식적으로는 720g이지만 아마도 그보다는 더 무거운) 760g에 불과합니다.

결국 파나소닉 GH5m2를 구입한다면 짐벌의 업그레이드는 필수겠지요. 여기에 14-42 파워줌만 달아도 825g이고, 12-35를 달면 무려 1035g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짐벌은 로닌 SC입니다. 중고가격은 약 10만원 정도, 본체도 너무 무거워지지 않고 페이로드는 (무려!) 2kg이라고 합니다.

사실 지윤 크레인 m2는 소니 a6700에서도 문제일 확률이 있습니다. 이 바디에 시그마 18-50을 마운트하면 790g 정도인데, (일부 리뷰어들이 이 짐벌에 850g 장비까지도 올려봤다는 소문처럼) 잘 움직여줄 지, 솔직히 전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Panasonic GX9 (배터리포함) : 450g
Panasonic 42.5mm f1.7 : 140g
Panasonic 12-35mm f2.8 : 305g

Panasonic GH5ii (배터리포함) : 729g
Panasonic 14-42 PZ : 95g

Sony a6700 (배터리포함) : 493g
Sony SEL50F18 : 202g
Sigma 18-50mm f2.8 : 290g

Ronin SC : 페이로드 2000g
Zhiyun Crane m2 : 페이로드 7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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