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친구 중에 오랫동안 루믹스로 촬영일을 해온 일인크리에이터가 있습니다. 장비고민이 있을때마다 스튜디오애 들러 물어보고 조언을 얻곤 했었죠. 전 이 친구가 GH5ii 를 갖고있을 줄 알았는데 GH4, GH5, GH5s, GH6만 있더군요. 아쉬웠어요. 만약 그 바디가 있었으면 당장 빌려서 며칠 써보는건데. 아쉽지만 GH5를 일주일동안 써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더 잘생겼군요.
생각보다 안크고 안무겁구요!
af는 어두울 때 꽤 오락가락하지만
디폴트값에서 부드럽게 초점이동하는 게 맘에 듭니다.
그 크기 때문에 제 짐벌 지윤크레인m2엔 마운트도 안되는 것만 빼고,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