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까는 중이에요..
"다라" 라고 표현들 하지요 큼직한 그릇... 거기 가득 채워진 마늘 까는데,
소윤이의 갖은 태클을 다 반사해가며 시어머니랑 앉아서 2시간을 깠는데
대접으로 2-3개 분량 밖에 못깠어요...
알이 너무 작은(자잘한) 마늘을 고르신 것 같다며 시어머니 여러번 투덜대시네요.
소윤이 재우고 잠시 쉬는 중인데, 왼손 손가락 끝이 얼얼 합니다.
수도꼭지에 한참을 대고 있으니 좀 낫습니다만..
저 많은 마늘 .. 이번주 내내 갈 것 같은 불안감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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