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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순 | 05-16 11:31 | 조회수 : 562 | 추천 : 22
배에서 두번 실려내려온 후에.. 바다를 싫어하게 됐었는데요...시간이 좀 지나고 나니 바닷바람과 탁트인 대해가 그립네요..역시 뱃놈은 뱃놈인가 봅니다...그치만 이젠 돌아갈수 없는곳이 되어버렸지만요..누가 그랬습니다 대지가 어머니라면 바다는 아버지이다..포근히 감싸주는 어머니를 떠나서 무서워하면서도 따르는 아버지를 따라나서는 사람들이 뱃사람들이라고..쉬는날에 바닷가나 한번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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