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알파맘 선정 안되었다고 전화 연락을 받았었는데
조금전 메일이 왔습니다. 선정되었으니 모월 모일 OT 하러 오라고.

메일에는 직접적인 제 이름 언급이 없었기에 잘못 왔겠거니 했지만
너무 아쉽고 우울했던 터라 혹시나 하고 담당자에게 전화 넣어 봤습니다.
(핸드폰 번호가 씌어 있어서 그리로..)

잘못 보냈다는...

장난 하자는 거죠. 가뜩이나 우울해 기절하시겠구만.
누구님이 알파 350 체험단때 그쪽 사람들 참 묘하게 일하더란 얘길 듣긴 했는데
이렇게 여러번 사람 가슴 후벼팔 줄은....


OTL


메일 내용에, 지원되는 기종이 300 번들셋과 플래시라고 하니 그냥 참습니다.
(아기사진 찍는데 플래시까지 주는 과잉친절을. ㅋ)
350이나 700 정도면 좀 심하게 억울할뻔 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