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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냐 망하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단죄받느냐 아니냐의 문제..

수지아바디 | 05-15 09:30 | 조회수 : 515 | 추천 : 0

만약 지금 시점에서 내부적으로 재정이 어려워지고 서버비용을 감당 못할 지경이 다시 도래한다면?

십시일반으로 기부금 내고 재능기부 할 사람이 있을까요? 저는 "물정 모르는 사람" 외에는 전혀 없을것이다라고 봅니다,

그냥 그대로 망해도 외면하고 말것이라는 생각이 든 이유는 저들의 초심을 잃은 초라한 지금의 모습때문 아닐까요?


돈과 꼴난 어줍잖은 권력이 있어도 초라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지 못하는 불쌍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비록 돈도 힘도 없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늘 소소한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시작은 비록 초라하였으나 어려울때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많이 커진 지금은 초심과 교만을 맞바꾸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것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것은 좋아서가 아니라 그곳의 많은 사람들의 많은 소리가

궁금하고 심심풀이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작 위기에 봉착하면 이미 그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서는 내놓은 자식 이기 때문에 몰락을 지켜볼 뿐

절대로 도와줄 심정적인 마음은 없을것 입니다,


그 몇푼의 부와 전횡 그리고 터무니없고 밑간곳 없는 갑질..

왜 이렇게 되어야만 했을까요?


측은한 마음이 들지만 동정심은 유발되지 않습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회원들에게 징계버거를 날리느라 바쁠것 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불만글을 쓰지만 평소같았으면 중징계를 하루일과로 할것 같지만 그러지도 못하고.. 회원들은 흡사

"용용 죽겠지?" 하듯 오늘도 반발을 하고 있습니다,


망하고 안망하고는 관심사가 아닙니다,


저지른 만큼 그 댓가를 치뤄야 하는것.. 이것만이 관심거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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