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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25만원대 명품휴대폰 공개

버들고양이 | 10-08 15:50 | 조회수 : 565 | 추천 : 9

삼성전자와 뱅앤올룹슨이 공동으로 개발한 명품 휴대폰 세린이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6일 영국 런던에서 이기태 정보통신총괄 사장과 토벤 소랜슨 뱅앤올룹슨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세린(Serene)을 선보였다.

 1000유로(한화 125만원)대 가격에 판매될 세린은 영국·독일·프랑스·러시아 등 유럽 19개국에 위치한 삼성전자와 뱅앤올룹슨의 프리미엄 전문매장에서 판매된다.

 세린은 LCD 화면을 아래에 배치했고, 키 패드도 바둑판식 배열이 아닌 원형을 채택하는 등 파격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원형 키 패드는 과거 다이얼 전화기를 연상시키면서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흔적’과 같은 고전미를 엿볼 수 있게 한다.

 단순미도 돋보인다. ‘적을수록 오히려 많다(less is more)’라는 모토 아래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을 배제하고 카메라, 블루투스 등 필수기능만 갖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휴대폰의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 품격 있는 휴대폰을 원하는 고급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기태 사장은 “세린은 고객에게 독특하면서도 흥미를 주는 휴대폰을 제공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온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전략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etnews.co.kr

○ 신문게재일자 : 200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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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만원이 그럼 디자인 값이란 말이가.. ㅡ,.ㅡ;;;
그져 옛날 휴대폰 사는게 훨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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