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작다는 10배줌 파나소닉 TZ1 을 물리치고 코닥이 V610 을 발표했습니다.
V570 처럼 듀얼렌즈 이너줌 방식이고 총 합해서 38 - 380mm 화각을 커버합니다.
하나 문제가 된다면 그것은 바로 렌즈 밝기 입니다. 겨우 F3.9 - 4.8 이니까요.
보통 디카들보다 거의 한스톱이나 (두배) 어두워서 최대광각에서도 좀 불편할때가 많을듯.
거기다가 손떨림 방지 기능도 없어서 10배줌 상태에선 매우 날씨가 좋은날에나 사용 가능할겁니다.
(그대신 동영상 촬영시엔 디지털 손떨림 보정 기능이 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
하여튼 V570 의 광각 렌즈를 망원 렌즈로 바꾼 셈이죠. ㅎㅎ
그리고 액정은 2.8" 크기라서 좀더 크네요. (23만화소)
6백만화소라서 V570 보다 좀더 높고 코닥의 퍼펙트 터치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불루투스 기능도 내장되있어서 핸드폰/컴퓨터/프린터 등등으로 무선 전송이 가능하네요.
마지막으로 V570 과는 달리 풀 해상도 ISO 800 의 고감도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하여튼 코닥이 참 재밌는 디카들을 많이 내놓는군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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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35부터 350까지 모든 화각을 다 커버할 필요는 없으니 듀얼렌즈로 광각과 망원 양측을 담당한다는 개념은 좋습니다. 렌즈가 어두운 건 안타깝지만 고감도 지원이 더 좋아진다면 꽤 쓸만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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