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서 25년이상 운행된 포니車 한국에 역수출
1980년 광주 민주화 항쟁 당시 생산돼 이집트로 수출됐던
포니 자동차가 광주항쟁의 비극을 그리는 영화의 소품으로
한국에 역수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5년이 넘었음에도 이 중고 포니는 2500달러(약 240만원) 선에 팔렸다.
76년 첫 출고 당시 신차 가격 227만원보다 비싸다. 특별대접도 받았다.
다섯 대 중 한 대는 영화 제작사의 긴급 요청으로 지난주 항공편으로 한국에 수송됐다.
운송비만 4000달러가 넘는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이다.
나머지 네 대는 대당 1200달러가 드는 선박편으로 현재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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