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4 서울 세계 불꽃축제
안녕하세요? 헤이주입니다. 2004 불꽃축제가 드디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한화가 주최하는 서울 세계 불꽃축제는 2000, 2002, 2003년도에 이어 벌써 4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 작년에 Canon PowerShot S45로 찍었던 경험이 있어서 간략한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SLR을 쓰실 정도의 분들이라면 다 아시는 내용일테니 작년의 경험을 살려 보급형 디지털카메라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단, 노출에 대한 개념이 없으신 분들은 이해가 어려울것입니다. 미리 노출에 대한 글을 읽고 이해하신 후 읽어주십시오.
2. 2004 불꽃축제 일정
날짜 |
구분 |
시간 |
내용 |
10.9 (토) |
개막식 |
20:00~20:05 |
참가팀소개 |
Firework Show |
20:05~20:30 |
중국 |
중간휴식 |
20:30~20:35 |
- |
Firework Show |
20:35~21:00 |
호주 |
10.16 (토) |
Firework Show |
20:00~20:25 |
이태리 |
중간휴식 |
20:25~20:35 |
- |
Firework Show |
20:35~21:00 |
한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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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 휴식은 연화쇼로 인하여 발생한 연기를 다음팀 공연을 위해 소멸 시키는 시간이며, 소멸 시간은 약 5~10분 입니다. (중간휴식 시간은 당일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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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촬영장소 및 교통
불꽃축제는 대한생명 63빌딩 앞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에서 개최됩니다. 또, 오후 5시 30분부터 공개 라디오 방송등의 축하공연이 있습니다. 불꽃은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앞 한강에 떠있는 바지선에서 발사됩니다. 이렇듯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는 많은 인파와 불꽃이 바로 머리위에서 발사되는 여건 때문에 촬영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불꽃축제 촬영을 원하는 많은 사진가들은 이곳이 아닌 강건너편의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를 찾습니다. 이곳은 불꽃과의 거리가 촬영에 알맞게 떨어져 있고, 63빌딩등의 야경을 불꽃과 함께 담을 수 있으며, 여의도지구에 비해 인파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용산역에서 좀 많이 걸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나 자가용을 가지고 오실 경우엔 교통체증으로 꼼짝달싹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하철을 권해드립니다.
< 찾아가는 길 > ①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출구로 나오신 후 나오신 방향으로 20분정도 직진합니다. ② 좌회전 후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우측으로 가서 한강대교로 갑니다. ③ 한강대교 위로 올라가서 10미터쯤 직진하시면 좌측에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④ 계단으로 내려온 후 강변을 따라 한강대교 밑을 지나시면 한강철교 위로 63빌딩이 보이는 B촬영지가 나옵니다. ⑤ 계속 직진하여 한강철교 밑을 지나시면 63빌딩이 보이는 A촬영지가 나옵니다. |
< A촬영지 > 넓은 시야로 불꽃과 한강에 비친 불꽃, 여의도의 야경, 원효대교 등을 담을 수 있습니다. 건너편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와 180도 반대방향이기 때문에 불꽃을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한강의 바지선과 수평을 이룸. 아래 사진참조.) 실제로 촬영을 위한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곳으로 B촬영지보다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단점은 63빌딩의 넓은 부분이 아닌 좁은 옆면이 보이므로 63빌딩이 잘 부각되지 않습니다. |
< B 촬영지 > 한강대교와 한강철교 사이의 지역으로 A지역에 늦게 도착하여 자리가 없을 경우 이곳에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한강에 반영된 불꽃을 잡아낼 수는 없으나 63빌딩의 넓은 면을 찍을 수 있고 한강철교를 지나는 지하철의 궤적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 |
4. 준비물 및 촬영준비
① 촬영준비 엄청난 촬영인파로 인해 자리싸움이 치열합니다. A촬영지에서 촬영을 하시고 싶으시다면 적어도 4시까지는 도착하셔야 합니다. 심지어 아침부터 자리펴고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오랜시간을 기다릴걸 대비해서 돗자리를 준비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밤이되면 강바람이 쌀쌀한 정도가 아니라 춥습니다. 외투를 준비하여 두껍게 입으시구요. 기다리는 동안 출출합니다. 음식과 음료는 미리 준비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근처에는 음식을 파는곳이 없으니 신용산역에서 걸어올때 미리 사오던가 나중에 도착하는 일행이 있다면 부탁하면 되겠네요. 도착하시면 수많은 SLR들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거대한 카메라, 거대한 렌즈, 거대한 삼각대들... 절대 주눅들지 마시고 당당히 자리잡고 당당히 촬영하십시오. 전 작년에 S45로 촬영한 사진으로 당당히 불꽃축제 사진전에 입상하여 63빌딩 스카이라운지에 전시됐었습니다. 삼각대는 다펴지 마시고 제일 아래부분은 접어둔채 펴는 것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입니다. 카메라를 삼각대에 거치시키고 카메라의 설정을 한후 한강의 야경으로 테스트샷을 찍어봅니다. 구도, 화이트밸런스 등을 조정하고 촬영준비를 마칩니다.
② 카메라 - 수동기능이 있어야 한다.(매뉴얼모드나 셔터우선모드가 있어야 합니다.) - 광각이 넓을수록 좋다.(불꽃이 어디서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광각으로 크게 잡아놓은 후 크롭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 화소수가 클수록 좋다.(역시 위와 같은 이유로 크롭을 하게되면 화소수가 클수록 좋습니다.) - 메모리와 배터리는 넉넉히 준비한다.(촬영하다 부족하면 정말 난감합니다.)
③ 삼각대 크고 튼튼한 삼각대가 좋습니다. 인파가 많고 바람도 불어서 자칫하면 촬영도중 흔들리기 쉽습니다. 전 벨본 cx-444를 사용했었습니다.
④ 검정색 하드보드지 자신의 카메라를 충분히 가릴 만한 크기의 무광택 검정색 물체이면 됩니다. 다중노출을 위한 것으로 뒤에 나올 촬영방법에서 설명하겠습니다.
⑤ 릴리즈 & 뷰파인더 가리개 SLR의 경우 필요합니다.
5. 촬영
다음 사진을 보시고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멋지다, 합성이다, 어디서 찍은거냐... 여러개의 불꽃이 동시에 촬영되었고 좌측과 우측의 하늘이 다릅니다. 한쪽은 밤이고 한쪽은 낮입니다.. 그럼 합성인가? |
속으셨죠? ^^; 지하철 역에서 보신적이 있으실 듯 합니다. 광고판에 껴있는 그 멋진 사진...s45로 찍어서 크롭해봤습니다.^^; |
답을 말씀드리면 합성은 합성이되 디지털적인 합성이 아닌 아날로그적인 합성입니다. 위의 사진은 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삼각대로 카메라를 고정시킨 후, 한 장의 사진을 촬영하고 필름을 돌리지 않은채 그위에 한 장, 한 장을 겹치고 싶은 만큼 겹쳐서 촬영 하는 것입니다. 찍으면 필름이 다음장으로 돌아가지 왜 안돌아가냐구요? 그런 기능을 가진 카메라들이 있습니다.^^;
이런 기능이 오늘 제가 말씀드릴 팁의 핵심인 다중노출 입니다.
다중노출은 SLR 필름카메라나 일부 DSLR에 있는 기능으로 보급형 카메라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기능입니다. 하지만 보급형에서도 다중노출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아래에서 설명)
(1) 카메라의 설정
① 촬영모드 매뉴얼 모드를 사용합니다. 셔터우선모드도 가능하지만 조리개 조절을 위해 매뉴얼 모드를 권장합니다.
② 셔터스피드 8초~15초. 하지만 전부 노출을 하는게 아니라 하드보드지로 가리고 셔터를 누른 후 불꽃이 터질때만 종이를 치워줍니다. 자세한건 이후에 설명. |
③ 조리개 보급형의 경우 깊은 심도와 크로스효과를 위해 최대한 조여줍니다. (최대로 조인 값이 f8 정도 될겁니다.) SLR의 경우 f8 ~ f11 정도로 조여주시면 됩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밝은 광원에 크로스효과가 더해지고 심도가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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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ISO ISO100이나 ISO200에 맞춥니다. 검은 종이를 치워주는 시간에 따라 노출이 달라지니, 처음이나 두 번째 불꽃에서 ISO100으로 테스트 촬영후 63빌딩이나 주변 야경이 노출언더로 나온다면 ISO를 200으로 높여줍니다. 불꽃을 쏘는 시간은 한 국가당 20~30분 정도로 꽤 깁니다. 한발 한발에 조급해하지 마시고 차분히 한 장, 한 장 찍으세요.
⑤ 초점방식 AF(자동초점)모드가 아닌 MF(수동초점)모드를 이용해 촬영합니다. MF모드로 초점거리는 무한대에 놓으시고 촬영하시면 됩니다. 이유는 AF모드의 경우 불꽃이 터질 공중에 초점을 잡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 반셔터를 눌러서 초점을 잡는 시간에 중요한 불꽃이 다 지나가 버립니다. MF모드가 없이 AF모드만 가능한 카메라라면 63빌딩에 반셔터로 초점을 맞추고 반셔터를 누른 상태 그대로 구도를 바꿔서 셔터를 누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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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화각 및 구도 최대 광각의 세로구도로 촬영합니다. 망원을 이용하여 불꽃만을 촬영하는 것도 좋으나 주변 야경이 없으면 불꽃의 크기를 가늠할 수 없어서 사진의 효과가 떨어집니다. 높이 올라가는 불꽃과 여의도의 야경, 한강에 비친 반영을 같이 촬영하려면 세로구도가 좋습니다. 또, 가장 높이 올라가는 불꽃은 터지는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그러므로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찍은후 크롭을 하려면 최대광각이 좋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s45는 필름환산 최대광각이 35mm였습니다. 좌우로 넓게 분포하는 불꽃들을 담기는 힘들었지만 만족할 만한 화각이었습니다.
우측의 사진은 좌우로 넓게 분포하는 불꽃이 한 화면에 다 들어오지 못한 실패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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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사진품질 제일 크고 제일 좋은 모드로 촬영합니다. 이 역시 광각으로 불꽃을 담아놓고 사진을 크롭하고자 할 때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⑧ 화이트밸런스 기본적으로는 자동으로 촬영합니다. 텅스텐모드등으로 효과를 주는것도 괜찮습니다.
⑨ 리뷰 계속 불꽃이 터지기 때문에 리뷰를 보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촬영후 리뷰가 나오는 옵션을 끄시고 계속 촬영하십시오. 처음이나 두 번째 불꽃에서 하는 테스트촬영으로 화각이나 노출에 대한 파악을 끝내놓습니다.
⑩ 각종음향효과 및 플래쉬 셀프타이머, 셔터소리등은 안들리게 해두는게 좋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가 됩니다. 특히 플래쉬 터지면 맞아죽을수도...-_-;;;
(2) 촬영방법
① 셀프타이머를 이용한 방법 M모드, 셔터스피드 5초~8초, 조리개 f8 로 카메라를 설정합니다. 2초의 셀프타이머를 설정해놓고 불꽃이 발사되는 순간 셔터를 누릅니다. 셔터를 열어놓은 동안 발사되는 모든 불꽃이 촬영됩니다. 셀프타이머를 이용하는 이유는 셔터를 누르는 순간의 진동 때문에 흔들린 사진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2초의 셀프타이머 시간동안 누렀을 때의 진동이 없어지므로 릴리즈 없이도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간단하지만 불꽃이 올라가는 궤적이 나와서 지저분하고, 원하는 불꽃만을 골라서 찍을 수 없습니다. 또, 여러개의 불꽃이 다 찍히므로 동시에 많은 불꽃이 발사되면 지저분하게 보입니다. 하나의 불꽃만을 촬영할 때 유용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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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타이머를 이용한 촬영의 예
좌측 사진은 셀프타이머를 이용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셀프타이머를 이용해 셔터를 눌렀기 때문에 흔들림 없는 사진입니다. 하나의 불꽃의 담기엔 적절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발사되어 올라가는 불꽃의 궤적과 이로 인하여 전에 터졌던 불꽃의 연기가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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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발사되어 동시에 폭발하는 형식의 쌍둥이 불꽃도 많이 있습니다. 셀프타이머를 이용한 3~5초 촬영으로 담아내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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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사진은 셔터스피드를 길게주고 셀프타이머를 이용해 찍은 사진입니다. 셔터를 열어놓은 시간동안 너무 많은 불꽃이 터져 지저분해 보입니다. |
② 검정색 무광택 종이를 이용한 다중노출법 검정색 무광택 종이는 셔터의 역할을 합니다. 무광택인 이유는 촬영자의 등뒤에서 오는 가로등과 같은 불빛을 반사시켜 렌즈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촬영자의 그림자를 카메라와 종이에 드리워서 잡광을 제거해주는게 좋습니다.
M모드, 셔터스피드 8초 ~ 15초, 조리개 f8 로 카메라를 설정합니다. 검정색 무광택 종이로 렌즈 앞을 가린 후 셔터를 눌러줍니다. 셔터가 열려 촬영되고 있는 상태이지만 검정색 종이로 가려준 상태이기 때문에 촬영이 안되고 있는 상태와 같습니다. 불꽃이 발사되어 터지는 순간 검정색 종이를 재빠르게 치웠다가 다시 가려줍니다. 다른 불꽃이 터질때마다 촬영자가 원하는 불꽃의 갯수만큼 종이를 치웠다가 가려주면 됩니다. 셔터의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셔터가 닫혀 촬영이 끝납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여러개의 불꽃을 궤적없이 촬영자의 의도를 어느정도 반영하여 표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셀프타이머를 이용한 촬영방식의 하나의 불꽃도 좋지만 어딘지 모르게 쓸쓸해보이기 쉽습니다. 여러개의 불꽃을 표현하여 불꽃축제의 화려함을 드러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 방식에는 몇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 종이를 가리거나 치울때 렌즈를 건드리게되면 흔들린 사진이 나옵니다. 카메라나 삼각대, 렌즈를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려야 합니다.
- 같은 장소에서 터지는 여러개의 불꽃을 담으면 지저분해 보입니다. 한 개의 불꽃이 터졌다면 또다시 그 공간에서 터지는 불꽃에서는 검은 종이를 가리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공간에서 터지는 불꽃을 담는 것이 좋습니다.
- 여러종류의 불꽃중에서 폭발후 길게 늘어지는 불꽃이 있는데 이런 불꽃은 늘어지기 전에 담는 것이 좋습니다. 길게 늘어진 불꽃은 지저분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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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노출을 이용한 촬영의 예
큰 불꽃과 곁의 작은 불꽃들은 시간차를 두고 터진 불꽃입니다. 다중노출을 이용하여 표현했습니다. 큰 불꽃이 터진후 뒤로 다른 불꽃이 발사되어 궤적이 남은점이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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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의 사진에서 윗부분의 불꽃들과 아래부분의 불꽃들은 시간차를 두고 터진 것입니다. 다중노출을 이용해 올라가는 궤적없이 깨끗하게 표현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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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소에서 여러개의 불꽃이 같이 터져서 지저분해 보이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엔 그 부분만 노출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 노출이 오버되기도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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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사진처럼 폭발후 길게 늘어지는 불꽃은 지저분해 보입니다. 궤적이 늘어지기 전에 검은 종이로 가려주어 힘있는 불꽃의 폭발을 담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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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불꽃이 폭발후 늘어지기 전에 검은 종이로 가려주었기 때문에 불꽃이 폭발하는 힘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같은 장소에서 폭발하는 여러 불꽃을 겹쳐 촬영하였기 때문에 지저분해보이며 노출이 오버되었습니다. |
③ 기타 촬영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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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불꽃
가장 화려한 불꽃은 각 국의 불꽃축제중 맨마지막에 터지게 됩니다. 20~30분정도의 국가별시간을 인식하여 한 국가의 쇼가 끝날때쯤엔 준비하셨다가 촬영하시는게 좋습니다.
사진은 한국편 마지막 불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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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폭포
한국편의 거의 마지막부분에 원효대교에서 불꽃폭포가 쏟아집니다. 사전에 원효대교 구도를 한번 잡아보시고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
6. 마치며...
이상으로 불꽃놀이 촬영팁을 알아보았습니다. 가을 저녁 한강위를 수놓는 형형색색의 불꽃들을 보고 있노라면 촬영마저 잊고 멍하게 구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만큼 멋진 광경이며 해마다 기다려지는 축제입니다. 주최측인 한화에서는 불꽃축제 사진전도 매년 열어서 수상작은 상품과 함께 63빌딩 스카이라운지에 전시됩니다. 사진 찍으셔서 응모해보세요.^^ 모두들 멋진 추억 만드시길 바라며 제 사진 몇장으로 마무리할까 합니다.^^ |
<2003 세계불꽃축제 사진전 입상작. 63빌딩 전시.>
<2003 세계불꽃축제 사진전 입상작. 63빌딩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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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4-09-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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