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가 위건 애슬레틱으로부터 공식 영입 제의서를 받아 또 한 명의 프레미어리거 탄생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천수는 22일 출국해 위건에서 간단한 체력 테스트와 병행해 이적 협상에 들어간다.
울산 구단은 19일 "위건 측으로부터 '이천수의 몸 상태를 체크하기 위한 테스트를 23일부터 3~4일간 진행하고 싶다'는 내용의 공식 영입 제안서를 접수하고 이천수 본인과 상의한 결과 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천수는 20일 출발하는 팀의 터키 전지훈련에서 빠진채 22일 구단 대리인과 함께 위건으로 떠날 예정이다. 이적 협상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에는 오는 28일을 전후해 계약을 맺은 뒤 다음달 초 프레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천수는 제발 좀 갔으면...ㅎㅎ
워낙 한때 잘했던 선수라서...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청소년 대표시절엔... 정말 탈아시아적인 선수라고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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