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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설날 데뷔전\' 무산…경미한 허벅지 부상

불로동 허씨 | 02-17 00:23 | 조회수 : 521 | 추천 : 43

미들스브러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18일 0시(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언과의 FA컵 16강전 예비 명단 20명을 16일 오후에 발표했다. 이동국은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결장 이유는 경미한 부상 때문이다. 이동국은 12일 오후 팀 훈련 도중 왼쪽 허벅지에 가벼운 통증을 느꼈고 이 때문에 15일까지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16일엔 슈팅 연습을 하는 등 다시 본 궤도에 올라섰지만 미들스브러의 가레스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구단 의료진과 상의한 뒤 이동국을 출전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다.

동국은...
부상때문에 일이 참 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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