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DVI나 VGA 입력단자 대신 USB를 사용하는 19 인치 모니터 싱크매스터 940UX를 발표했다. 올해 5월에 출시될 이 모니터는 아직 정확한 사양은 발표되지 않았고, 윈도우 XP와 비스타를 지원한다. 한 가지 문제는 ATI나 NVIDIA 같은 주 그래픽 카드 제작사들이 기존 DVI/VGA 입력단자들 대신 USB 2.0를 어떻게 채용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근본적으로 운영체제에서 내보내는 디지털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시켜서 내보내는게 그래픽카드의 일입니다. 사운드카드도 마찬가지고요. 운영체제에서 디지털신호로 사운드를 생성하면 그것을 아날로그로 컨버팅하죠.
그래서 스피커중에 사운드카드 필요 없이 USB만으로 디지털신호를 직접 받는 디지털스피커들이 있습니다. 아마 같은 원리의 글픽카드일것으로 추정되네요. 당연히 PC의 USB단자 아무데나 꽂으면 될겁니다. 즉 글픽카드 없어도 상관 없는 모니터... 단지 3D 가속같은건 글픽카드의 지원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2007-03-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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