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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옵틱스, \"디카렌즈 신성장 엔진 육성\"

불로동 허씨 | 03-06 13:20 | 조회수 : 1,017 | 추천 : 32

삼양옵틱스(대표 문영기·사진 www.syopt.co.kr)가 디지털 카메라 렌즈를 신성장 엔진으로 육성한다.

CCTV 렌즈 전문기업인 삼양옵틱스는 지난해까지 전체 매출의 10% 미만에 불과한 일안렌즈교환식(SLR) 디지털카메라 렌즈 사업 비중을 올해 20% 이상 높여 29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 동안 많은 렌즈 전문가들을 배출하면서 이른바 ‘광학사관학교’로 불려 왔으며, 일본 탐론(Tamron)과 CVC에 이어 세계 CCTV 렌즈분야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문영기 삼양옵틱스 사장은 “디지털 카메라 렌즈는 일반적으로 5년이면 교체수요가 발생한다”며 “올해부터 디지털카메라용 교환렌즈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 사장은 또 “관계사인 코디콤의 내수 영업망과 삼양옵틱스의 해외 수출 네트워크를 활용해 디지털카메라 렌즈 매출 비중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카메라 렌즈 매출은 올해 약 50억원 대로 추정된다.

DVR업체인 코디콤은 지난 2005년 반도체 장비회사이자 삼양옵틱스의 대주주인 (주)디아이가 인수하면서 삼양옵틱스와 관계사가 됐다. 삼양옵틱스는 현재 보쉬, 하니웰 등 글로벌 기업에 렌즈를 공급중이며, 코디콤은 내수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삼양옵틱스는 지난해 217억66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삼양옵틱스 관계자는 “판매단가 및 환율 하락으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올해는 디카 렌즈 및 최근 개발에 성공한 하이브리드 렌즈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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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다 중요한 내용 같아서... 전문으로 올립니다.ㅎㅎ
뭔가... 기대해봐도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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