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문제가... 참 다루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단지 '비슷'하기 때문에 표절이라고 했다가 억울한 사례도 나올 수 있구요...
엉뚱한 사례로는 공동작업한 곡을 A가 B를 표절했다고 나오는 경우나
또는 외국 뮤지컬을 편곡한 것을 국내 편곡자가 또 다른 외국곡을 표절했다고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원래 이걸 검색하려던 것은 아니고, 다른 걸 찾으러 들어갔다가 우연히 본
기사인데요, 어떤 곡이 표절이다 아니다를 다룬 기사가 아니라,
계속되는 표절 논란에 대해 어떤 대처가 필요하다는 식의 기사입니다.
기사 내용으로는,
* 과거에는 외국에 의뢰를 해도 무관심한 경우가 많았다.
* 근래에는 외국의 관심도 많아지고 있는데, 어쨌든 해결은 조용하게 하려고
한다.
* 국내 작곡가가 표절에 대한 기준을 악용했던 과거 사례도 있지만, 반대로
잘못 알려진 표절 기준 때문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 무책임한 표절 시비가 억울한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아마 이 기사를 읽어보시더라도 논란이 그치지는 않을 것이지만... 기사에서
언급된 국내 자체의 '표절 심의 기구'는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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