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이 제12회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승하며 한국 수영 역사를 새로 썼다.
박태환은 25일 오후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 수영장에서 벌어진 대회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4초30으로 8명의 결선 진출자 가운데 가장 먼저 터치패드을 두드렸다.
3분44초30은 지난해 8월 범태평양 대회에서 세운 자신의 아시아기록(3분45초72)을 1초42나 앞당긴 기록으로,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 획득과 함께 기록 경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박태환 만큼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군요.
대단한 선수임에 틀림없습니다.
앞으로 김연아와 박태환... 그리고 많은 꿈나무들이 있어서... 스포츠뉴스 애호가인 저로선 행복합니다.
(다 늦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없길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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