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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봄나들이 장소 몇군데

엘븐킹 | 03-27 01:21 | 조회수 : 1,072 | 추천 : 30








봄나들이 멀리 갈 필요 없어요
서울시내 나들이 명소 안내







남산, 청계천, 서울 숲 등에 봄기운 물씬~


황사가 있어도 봄은 봄이다. 서울 시내 곳곳의 나무와 꽃들이 봄 채비를 마치고 개화를 시작, 사람들의 마음을 싱숭하게 한다. 이럴 때 어딘가로 무작정 봄나들이 가는 것도 좋지만 우선은 내 주변의 자연을 둘러보자. 서울의 공원과 산에도 봄바람이 불고,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는 시민들을 어서 오라는 듯 봄맞이 프로그램을 쏟아내고 있다.


서울의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남산은 도심속의 정원이라 불릴 만큼 화려한 봄꽃과 야생화가 색색이 그 멋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남산 북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도 봄 내음을 물씬 풍기고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청계천에도 봄이 왔다. 매화는 이미 꽃을 피웠고 산수유도 곧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따뜻한 봄햇살 받으며 산책할 수 있는 최상의 장소로 꼽을 수 있다. 특히 청계광장, 정조반차도, 소망의 벽 등 청계8경과 각종 조형물들도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즐비하다.


아차산에는 3월부터 생태공원을 운영 24시간 개방하는 한편 생태공원 체험학습,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생태교실, 모내기 행사 등 22개 테마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황톳길, 맨발지압보도 등을 조성, 시민들의 쉼터로도 활용하고 있다.


각종 기증유물전시 및 영화감상회 등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서울역사박물관. 이곳에서는 ‘서울역사박물관 체험교실’, ‘아빠와 함께 하는 전시체험’ 등 역사교육과  함께 현재「흥선대원군과 운현궁사람들 초상화」특별전시도 진행하고 있다. 또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시립미술관 등에서도 봄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 청계산, 시민의 숲, 서울 숲, 선유도공원, 홍릉수목원, 석촌호수 등 서울의 공원과 산 등 곳곳에서 봄을 맞아 피어난 꽃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서울의 봄나들이 명소






■ 문의: 서울시 언론담당관 ☎ 02-731-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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