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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쉽더군요~~

ulappa | 03-30 22:04 | 조회수 : 553 | 추천 : 36

95.1 Mhz에서 17년간 함께 해온 두분의 성우가 드뎌 끝을 내더군요.
오늘 퇴근길에 마지막 30분을 함께 했는데, 정말 아쉽더군요...,
저도 가끔 퇴근길에 좋은 정보와 마음담긴 사연들을 들으면서 함께 하기도 했었는데...,
때론 가슴 아픈 사연데 보탬이 되라 저도 아주 작은 전화한통을 하기도 했었는데...,

정말 많은 청취자들이 아쉬워 하더군요...,
평생 감사하며, 좋은 기억으로 가슴에 담겠다며 마지막 멘트를 남기시던 그분들의 음성이 아직도~

17년이란 시간을 함께 해오신 분들..., 우린 직업,직장에서도 힘든 일인데~~
부럽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어쨋던 하시는 일도 이제 더 잘되고 건강하길 바래는 마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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