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삼성의 뒷심은 무서웠다. 9회말 삼성은 박종호의 2타점 적시타와 박한이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이룬 뒤 10회말 2사 만루에서 조동찬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4시간 혈투의 종지부를 찍었다.
오늘... 투수 라인이 무너지던데...
용케 이겼군요.ㅎㅎ
(중계를 해주려면 끝까지 해주던가...ㄷㄷㄷ)
올해는 삼성 라이온스에 크게 관심이 가진 않습니다만...(다른 팀엔 굵직굵직한 선수들이...ㄷㄷㄷ)
그래도 전 대구사람이니까...ㅎㅎ
올해도 좋은 성적 거두길...
(개인적으로 노장들이 많아서... 정이 많이 가는 팀...)
덧글 3 접기
Noblesse Oblige
역시 대구분이라 삼성 기사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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